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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누이가 오랜만에 전화를 했다

그래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동생 얼굴도 보고 싶고 하겠지 

그런데 서로 자기의 일상이 깨지는 것이 별로 달가운 일이 아니고

아직 인생 은퇴하고 빈둘 거릴 나이도 아니기에

우리는 이렇게 그저 안부나 묻고 평안하게 살 것이기 때문이다.

반가워도 사실은 귀찮은 일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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