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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아가씨
...
종일 머리가 아파 누워있었다.

원래 두통이라곤 모르고 살아왔었는데 근래들어 가끔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머리가 깨질 듯 아픈 일이 있다.

 

편두통 정도야 누구나 가끔은 경험하는 일이라니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갈수록

눈알이 빠질 만큼의 두통을 겪는 건 뭔가 마음을

덜컥 내려앉게 만들었다.

 

단순한 건강염려증일 수도 있다.

살을 빼야 한다던 의사의 충고도 아직 기억한다.

 

언제나 '이번 일만 끝나면, 바쁜 일만 정리되면 병원에 가보리라 '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정말 병원에 가 봐야 하겠다.

 

자신의 건강은 오직 자신만이 챙겨야 하니까.

 

HEART
2012-04-30 16:58:26

아프지 마세요 ㅠㅠ 푹 쉬시고 맘껏 쉬시고 나으세요 ㅠㅠ
만년아가씨
2012-04-30 19:20:00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날 잡아서 병원가보려고요 ㅎㅎ
하트님도 젊을때부터 관리 잘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세요~
만년아가씨
2012-05-01 07: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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