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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아가씨
...
감기가 한 달을 넘었다.

작년은 석 달 간 앓았는데 그나마 올해는 한달 째 진정될 기미가 보인다.

 

아직 다 나은 건 아니다.

 

지겹다.

 

메르스인지 메르치인지 이것도 지겹다.

 

 

 

 

실은 모든 게 지겹다.

 

내다 버리고 싶은데 그게 사람이다.

 

물건은 그럴 수 있는데 사람은 그럴 수가 없다.

 

몸도 마음도 아프다.

철나라
2015-07-02 10:11:34

7월에는 벌떡 일어나 멋진 휴가 준비를 하셔야지요

만년아가씨
2015-07-13 09:58:59

네, 덕분에 많이 좋아졌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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