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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아가씨
...
알바 시작

9년만에 일을 다시 시작했다.

감회가 새롭다.

 

아직 정식 직장도 아니지만 긴장하며 일을 한다는 게 불편하면서도 나쁘지 않은 느낌이다.

학원에서 배우는 내용도 아직 초기라 진도 따라기기는 어렵지 않은 것 같다.

회계와 세무를 배우게 되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집에만 콕 쳐박혀 있는 것보다 몸은 좀 고되지만 밖에 나가는 게 좋은 것 같다.

진작 이럴걸...

하긴 그동안은 그러고 싶었어도 몇몇 여건 때문에 그러질 못했었다.

 

비가 와 시원한 건 좋은데 밀린 빨래가 큰일이다.

잘 마르지 않아 쉰내나는 빨래가 넘 싫거든.

그래도 지금 세탁기를 돌리고 있는 중이다.

빨래 널고 커피 한잔 마시고 출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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