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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아가씨
...
오늘은..

학원 수업은 일주일이 넘었다.

예상보다 배우는 게 재밌어서 다행이다.

그런데 알바는 예상보다 힘들어서 연말까지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비가 오는 선선한 날씨인데도 작업장 환경이 그래서인지 찜통이다.

겨울이 되면 좀 나으려나.

연말엔 무지 바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네.

 

지난밤 꿈자리가 뒤숭숭했는데 오늘밤은 어떨지 모르겠다.

특별히 불안한 점은 없는 것 같은데 내용은 근 일년만에 완전 메가 쇼킹 공포 특급이었다.

꿈 속에서 빨리 꿈에서 깨기만 간절히 바랐다.

 

그 때문에 새벽에 잠깐씩 깨서 오늘은 특별히 더 피곤한 것 같다.

아침 반찬 아무것도 해놓지 못했고 장도 못봤다.

모든게 귀찮고 눈이 감긴다.

티비까지 고장나 속을 썩인다.

빨리 자야지.

비버
2011-08-18 01:02:46

지나고나니 일시적인것 같더군요ㅡ_ㅡ 지금은 별 무리없이 잘 있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만년아가씨
2011-08-19 23:38:29

일시적인 거라니 다행이네요. 이번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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