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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아가씨
...
말을 할까..

더이상 이렇게는 못살겠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다.

 

8년이 지나가는데도 나는 여전히 이 중에서 이방인이다.

이 사람들에게 있어 나는 뭐지?

 

아직도 내 자리를 못찾았는데

앞으로 알파의 시간을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 문득

겁이 났다.

 

오롯이 나를 위한 삶도

타인을 위한 삶도 아닌

어중간함.

 

이런 마음으로 얼마나 견딜수 있을까?

 

저 이제부터 그냥 저 자신을 위해

살고싶어서요.

 

되바라진 이 한마디가 여전히 나는 어렵다.

푸른지성
2011-11-20 02:03:27

위치가 너무 안좋은것 같아요. 설마 집안내의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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