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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
ㅎㅎ






그것이 너의 온전한 진심이라면
그 때엔 더이상 붙잡지 않는다.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남는다 해도
너는 내게 소중하니
넌 네 마음으로
난 내 마음으로

넌 날 떠나고
난 널 마음으로만 붙잡겠다.
내가 바라는 것은
너의 변화가 아닌
나의 변화이니까.

내가 널 위해 얼마나 변했는지.

그것이 너의 온전한 진심이라면
그 때에 말해주렴.


난 계속해서 다가가고 싶고
계속해서 사랑하고 싶다.

그것이 불편하고 답답해 온다면
그것이 이미 싫어졌다면.

그만둬야지 뭐 어쩌겠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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