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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
BIRTHDAY

 

 

 

어제는 동생 생일

오늘은 내 생일

 

쌍둥이도 아닌 우리가

하루차 생일

 

동생이 하루가 더 빨라서

항상 동생 생일에 내 생일까지

같이 축하해줬다

 

내가 먼저 태어난 2년 빼고

 

그래도 항상 불만은 없었다

생일에 대한 의미가 별로 없어서,

생일은 그저 태어난 날일뿐.

 

기념을 하거나 축하를 받아야 하는지도

기뻐해야 하는지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전혀 모른다

 

생일 파티를 해 본 것도 아니고,

그냥 똑같은 날이다.

 

내 감정은

때론 뜨겁고 열렬하지만

근본적으로 메말랐나보다

 

그러다보니,

타인에 대한 것들도 메말라 버렸어ㅠ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당:)

오늘도 날이 참 좋네요!!

 

그동안 참 많이 못났었는데

ㅠㅠ

 

이젠 더 잘하겠습니다♥

 

 

 

톡.
2011-05-29 09:22:33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ㅡ^
똘레랑스
2011-05-29 20:38:5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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