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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
엄마 보고 싶어요ㅠㅠ

 

 

 

 

 

아 정말 엄마가 보고 싶어요

아.

우리 엄마.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나의 어머니.

보고 싶소.

 

여기에 온지 일주일 정도 된 것 같은데,

엄마랑 장난도 치고 싸우기도 해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하니까 심심해요.

엄마 보고 시프다

이잉.

역시 엄마가 최고야..

 

아웅 나의 어머니 이픈 얼굴 보고 싶소.

엄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여기선 얘기가 안통해요.

애들은 맨날 만화얘기 아니면 놀 얘기 하는데,

놀고 싶다고만 하고.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거기에다 입엔 모토를 달고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하고 세명이 돌아가면서 얘기하는데,

들을 귀가 한쌍 더 필요해요.

 

얘네들은 뭐.

거의 독재자들이에요.

 

나는 여기서 완전 콩쥐.

 

내 개인시간 내는 것도 힘들어요

이잉

개인 시간 가지려고 애들 공부 안 시킬수도 없잖아요

 

히잉 ㅠㅠ

 

엄마 보고 싶어요.

아프지 마세요.

 

아,

 

아빠가 안 보고 싶다는 건 아니에요.

하하하하하하하하.

조심하세요 아빠, 배달 하시다 넘어지셨다면서요ㅠㅠ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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