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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
서울로 돌아왔다.

 

 

 

 

 

 

 

 

 

한달 반의 여정을 마치고,

월요일.

서울로 돌아왔다.

벌써 오늘이 금요일이니까,

여기 온지도 벌써 5일째로군.

 

 

 

아무 것도 모르는 철부지 어린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갖고 자아를 찾고.

옳고 그름에 대한 잣대를 만들고.

삶에 대한 확신을 갖고..

 

많이도 성장했다.

그러나 나는 끊임없이 더 나은 내가 되길 원한다.

 

그것은 나 자신의,

내면의 발전을 말한다.

 

 

 

이제 돌아왔으니,

새로이 시작해야 할 것들이 많다.

 

 

 

청년의 때에,

한번쯤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시간을 갖고 지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한 층 나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으니까.

 

벌써 뵙고 싶다.

 

 

 

인정 받고 싶어하는 것들과,

내 안에 가득찬 분노와,

자격지심.

 

버린다.

 

나를 엉망으로 만드는 것들을

전부 버린다.

 

 

 

 

아자자자자자!!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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