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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
문득,

 

 

 

문득.

난 어리석다고 생각하곤 한다.

 

난 분명 홀로 남겨질거다.

혼자서

많은 것들을 지켜보며,

울 틈도 없이.

외로이 내 길을 찾아 나서겠지.

 

혼자이지만 혼자인게 싫다.

그러나 혼자인게 좋다.

이러한 괴리가 나를 괴롭힌다.

 

나는 너무 불안한 상태이다.

그래서 홀로이고 싶다.

 

바른 정신을 갖추고,

바른 생각으로 채우고.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눈물 흘릴 줄 아는사람이 되어야지.

온전함으로 갖추어야지.

 

그러면 혼자가 아니어도 되겠지.

나의 괴리를 이곳에서조차 말할 수 없는게.

조금은 슬프다.

 

마음을 강하게 먹고.

씩씩하게 살자.

 

힘내자!!

 

살아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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