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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이야기들.

'힘들어 죽겠어.'

'귀찮아'

'못해'

'안돼'

'할 수 없어'

 

사람의 말에.

언령까진 아니더라도.

힘이 있음을 느낀다.

경험한다.

 

우울해 보이는 사진을 매일 본다면,

난 우울해지고 말거다.

 

힘들 때에,

'아 진짜 힘들다'라고 말하면

그 순간부터 그 힘듦이 정말 내 것이 되어 버린다.

 

느낀다.

경험한다.

 

사람의 말이 왜 무서운가를.

 

말에는 사람을 포박하는 힘이 있나보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역시 언어부터 시작해야겠지.

말하지 않고 듣기만 하는 것도 지혜랬다.

칭찬과 격려,

존중과 축복의 말이 아니라면.

아직 더 연습해야 한다.

 

자연스레 상대를 배려할 수 있도록.

내 말의 힘이 상대에게 재산이 되도록.

말에게 생명을 불어 넣자.

 

생명 있는 말들을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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