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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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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근처의 벽에 그려진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렸을 때에 읽고 감동 받았는데,

오랜만에 그림으로 만나니 좋다:)
내 손이 살짝 찍힌줄 몰랐는데..ㅋㅋ

 

지금 내 느낌이 이렇다.

딱히 뭐라고 말하지 못하겠지만.

잘 설명할 순 없지만.

왠지 어린 아이로 돌아간 것 같다.

 

왠지 오늘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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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런 느낌의 날도 오겠지.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밑동이 필요하겠지.

편히 앉아 쉬고,

편히 얘기할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겠지.

편안함을 주는 친구를 만들어야지.

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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