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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내유외강의 표본

정말  내입으로 말하기 참 그렇지만

난 내유외강의 표본이다

 

너무나도 강철같은 갑옷으로

날 꼭꼭 싸매서 언제 어디서든 상처받지 않을 준비를 하고 산다

대신 도로시에 나오는 깡통로봇처럼 심장이 없어진거 같은 느낌이다.

 

감정도,

리액션도,

표현할수 없는 로봇인간.

 

안에서는

분노도 햇다가

엄청난 눈물도 쏟아냇다가

배 아플정도로 웃을정도의 감정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데

왜 난 난 표현을 못해서

이렇게 열시미 글로밖에 날 표현하지 못하는건데...

 

왜 나만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휩쓸려서 살아야만 하는건데

 

나도 내 감정이 잇고

내 의견이 잇고

다만 표현을 못해서 그런데 무시당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 ..

이젠 너무나도 많이 당해서 콕콕 찌르면서 아파

나도 모르게 그냥 가슴이 탁 막히고 먹먹해

머리는 말하고 잇는데 말은 안나와

 

나도 이렇게 아프고 힘든데

누가 나좀 이해해주면 안돼?

왜 겨우 어쩌다 한마디하는 말조차 공감도 못해주고 이해도 못해주는 건데.

그러니까 더 말 못하겟자나ㅜㅡ

 

푸른지성
2012-01-07 11:50:24

표현을 해보세요 ^^
소소하게라도 웃어보고 찡그려보고 화내도보고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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