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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힘겹다, 내인생.

진짜 나 열심히 그래도 이왕사는거 즐겁게 살려고

최선을 다해서 살려고 노력하는데

엄마땜에 속상해서 못살겟다..

 

그러지말라고 내가 먼저 다가갔고

다른 사람들 다 엄마 환자취급할때

난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게 대해주었는데

엄마마저 날 미운 아기 오리새끼마냥 왕따취급하는데...

 

아닐거라고 아닐거라고

내 자신에게 최면걸고 살아가고있는데

그렇게 나중에 진실이 밝혀졌을때

그렇게 드는 배신감과 허무함.

 

결국 또 나만 모르고 살아가고 잇구나.....

 

나도 가족인데 누구한테 먼저 손내미는거 잘 못하는데

그래도 엄마라고 용기내서 해줬는데

엄마가 날 배신햇어.

 

그냥 말로 잘 설명하고 타협하면 이해를 못해먹을 애 같았어?

왜그래.. 정말..

 

내가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뭐가 무서워서 그렇게 맘대로 결정하는 건데..

그런곤 이제 와서 따진다고 나한테 화내면.. 난 진짜.. 하.

왜 그런 결정은 내렷어야 햇는지 따지는게 아니고

왜 날 속여야만 햇는지 물어보는 거자나.

 

진짜 머리아프고 인생이 허무해서 못살겟다

일의 결과보다 엄마가 날 속였다는거에 더 화가나고

날 그정도 애로밖에 안봤다는 거에도 화가나고

엄마도 상의없이 결정한다고 그렇게 가정파탄낼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엄마도 그렇고 살아가는 건데..

 

내가 진짜 엄마 아프다고

말 안하고 가만히 있는데

무엇을 하든 이해를 하려고 하는데

진짜 엄마땜에 내가 그 전에 속상해서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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