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산다는 건 토나오는일이다

즐겁고 기쁜일이 있을때는

찾지도 않고,기록하지 않아서

 

외롭고 힘들때만,

필요할때만 찾아서

 

나에게 미안하다

내 일기장에게 미안하다

 

미안하다

 

그런데

즐거운게 뭐니?

기쁘고 행복한게 뭐니?

느낄수가 없어.

 

지금껏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내가 느끼는 우울한 감정의 깊이만큼

행복한 감정같은 거 느껴본적이 없어..

 

일기장에 적어놓을만큼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고 싶은만큼

행복하지 않아

 

왜냐면,

결국 산다는건 토나오는 일이니까.

일기장 리스트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