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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우리는 매일 죽어가고 있다

와르르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내마음

 

끝도없이

꺼져가는 어둠속에서

홀로 서있다

 

더이상

두려운것도

무너질것도 없는 이세상에서

 

난 무얼 위해 살아가고 있는걸까

 

무시당하면서 사는 이 세상이

더이상 날 아프게 하지도 슬프게 하지도 않으거라고 했던

내 말이 무색하기 그지 없이

난 또 무너져내리고 쭈그려 혼자 엉엉 울고 있어

 

난 언제쯤 죽게될까?

그 시간이 내 주위의 어느 사람보다

그리고 내 생각보다 빨리 왔으면 조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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