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그만해

내가 정말로

엄마가 말하는것처럼

그래그래만 하는 물러터진 사람이 아닐거란걸 엄마가 일깨워줫어

 

내가 진짜 그래서가 아니라

엄마가 자꾸 그런 이미지로 날 생각해오고

날 그 이미지로 만들어오니까

나도 모르게 아.. 난 그런아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살고잇다고ㅡㅡ

 

진짜 억울해

누구에게 싫은 소리를 못해서가 아니라

내가 정말 원하는걸 말하는걸 오히려 더 못하게 하는 엄마 진짜 밉다

 

자꾸 솔직하게 하는데

멀 어떠케 더 솔직하게 하라는 건지도 모르겟고

 

내 진심이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된다는거고

오히려 엄마가 원하는대로 시키는대로 싫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거짓말이란걸 오늘에서야 깨달앗어

 

제발

그만 좀 해.

이렇게 가족이란 존재 자체가 나한테 큰 불행으로 다갈올줄 몰랏다

진짜 너무 힘들어

내가 우는이유 절반은 다 가족때문이야

일기장 리스트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