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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사랑하지만, 사랑하지않는다

 누군가 그랬어

외로움은 문득 울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것이고

쓸쓸함은 울어도 변함이 없다는 걸 알고있을때라고

 

처음 중국이나 캐나다 갔을때

정말 매일 같이 밤마다 울었어

외로웠던거겠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난 어렸으니까.

 

안타까운건

늘 그 당시의 나는, 나는 어리지 않으니까 어른답게 생각하고 행동하라하고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그때의 나는  연약한 애였을뿐이라는 걸 이제와서 깨닫는다는 거야

 

처음 호주에 왔을때

난 울지 않았어

마음은 공허한데

울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었어

그냥 아무생각도 안나더라..

 

어제도 삼삼오오 모여든 사람들 속에서

어두운 밤을 화려하게 비추는 불빛속에서

홀로 강가를 거닐면서

순간순간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슬프지 않았어

속상하지 않았어

울고싶지 않았어

 

그냥..

그래, 그냥이 맞는듯해

내 기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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