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꼭 그래야만하나


난 단한번이라도 누군가를 생각하면
뜨거워졌던 순간이 있었을까 생각해봐

난 늘 항상 이런식이었지
늘 그저그런 미적지근한상태

완전히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완전히 싫어하지도 않는 그런 어중간함

주관이 뚜렷해진다는 건 늘 나에게 어려운 일이지
내 선택에 자신이 없는건지
욕심이 많은건지
책임지기 싫은건지

굳이 뚜렷한 주관이 필요할까
나는 늘 내가 선택하지 않은것들을 그리워하지않을 자신이없잖아

일기장 리스트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