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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이성과 감성

어른들이 좋은데 가까이 하지않으려는 이유는

그분들은 죽음이랑 너무 가까이 지내기시때문이지

 

어느날 문득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미련없이 떠나버리실것같아 두려워서 그래

 

내가 두렵다고 겁쟁이처럼 또 또 도망가지

그만 좀 도망가

인생이 그렇게 도망만 가면 다 될정도로 만만한줄 알아?

이 나약해빠진 인간아

 

마치 깨달음을 주시려는 듯

주기적으로 제게 시련을 아픔을 고통을 주시는군요

그래요, 그래도 제게 주는 시련은 견딜만했어요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툭툭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왜

하필이면 왜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어야하나요

왜 제가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들이어야만 하나요

이렇게 제가 그들을 위해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황으로 심적고통 주시지마시고

차라리 제발 저를 데려가주세요

기꺼이 미련없이 따르겠습니다

제발 제 주위사람들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이러면 정말 그 누구에게도 정주지않고 절연하면서 살거에요

제 탓이 아니라고 말도 못하게 이미 충분히 당신은 제게 보여주셨으니 끝까지 도망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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