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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내가 뭐라고

머릿속에서 하루에 수십만번 천사와 악마가 싸워

아- 이러면 안돼는데

어쩌지

어쩌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하는데
내가 또 마음 약하게  발들여놓을수있게 받아준건지
그랬으면 안됐는데 한건지
왜 내가 좋다고 하는거지

아무것도 없는데

나란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사람인데 왜일까라는 생각도 들고
네가 좋다고하는 사람이 정말 내가 맞는지
이래도 될까
자신도 없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또 도망가면 상처줄텐데
자꾸 도망가는것도 웃기고 잡아주길 원하는것조차 염치없고

너를 만나고부터
자꾸 내가 애처럼 굴고 나약해진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고, 그래도 된다고  말하는 너희들에게

난 도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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