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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백번양보

이번에 갈때 방 비우라고해서 멘붕
다행히 나영이한테 부탁해서 짐 맡기고 갈듯
완전 사랑해 ㅋㅋ 너 아님 어쩔뻔 ㅋㅋ

짐싸는것도 지긋지긋하고
무엇보다 얼마남지 않은시간 나도 같이 보내고싶어서
아무리 멀어도 그냥 있으려구했는데
그러기엔 나는 결국 또 아무것도 아닌 존재니까 너무 큰 욕심이겠지
소중한 시간을 소중한 사람들과 보낼수있도록 해줘야겠지

아- 또 옮겨야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는게 참 마음 아프다

뭔가 내가 사람들에게 불행을 가져다주는걸까
왜 맨날 이렇게 사람을 잃어야해

어쩌면 내가 떠나야지만 불행도 같이 떠나갈지도 몰라
그러니까 내가 가는게 맞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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