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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마음의 짐

하나를 버렸더니
한시름 놓기도전에
하나 늘었지

결국 쌤쌤이 되버렸으니
힐링이고 여행이고 아무 의미가 없어졌어

그래서 이제는 그것조차 신나지않고 행복하지않았고
더이상 그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할 수 있을까

또다시 멀고 먼 여정이 시작되었어
충분한 인고의 시간을 지나야지만
겨우 찾을 수 있겠지
아주 잠깐뿐일 그 꿈같은 두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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