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나의 것이었을지도 모르는 사랑들이
불안해서 너무 불안해서
아무것도 바라지않았다
바라게되면, 바랄수록
나는 다칠 수 밖에 없었음을
그렇다고 나에게 화내고
짜증내고
무시해도 된다는건 아니었는데
왜 도대체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했던 몇몇의 사람들
뜻하지않은 이별은
나에게 아픈 따뜻함만 남기고
본래 나의 것이었을지도 모르는 사랑들이
불안해서 너무 불안해서
아무것도 바라지않았다
바라게되면, 바랄수록
나는 다칠 수 밖에 없었음을
그렇다고 나에게 화내고
짜증내고
무시해도 된다는건 아니었는데
왜 도대체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했던 몇몇의 사람들
뜻하지않은 이별은
나에게 아픈 따뜻함만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