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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어떤 사람들과 함께해야하나


본래 나의 것이었을지도 모르는 사랑들이

불안해서 너무 불안해서

아무것도 바라지않았다


바라게되면, 바랄수록

나는 다칠 수 밖에 없었음을


그렇다고 나에게 화내고

                      짜증내고

                      무시해도 된다는건 아니었는데


왜 도대체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했던 몇몇의 사람들


뜻하지않은 이별은

나에게 아픈 따뜻함만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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