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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음악이 나를 위로해줄테니


또다시 울고 있는 내가있네요

그런 거울속의 내 자신마저

똑바로 볼 수가 없어서 뒤돌아서고 말았지요


사람에게 위로받으려하다가

이렇게나 또 다쳤답니다


물론

다른 사람이 주는 상처는 아니지요


이건

내가 내 자신에게

끊임없이 22년동안 주고 있는 상처이지요


모든것이 얼어붙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부턴가 녹아 흐르던 물줄기가

다시금 얼어버렸습니다 


오롯이 혼자 견디는 시간들이 다시 흐르기 시작합니다

이 터널의 끝은 어디인가요


몇번의 경험으로 미루어보았을때

나의 모든 것을 드러내는 것은

큰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만 해야한답니다


그렇지않은 인연들은

그저 스쳐보내는게 맞지요


혼자여도 괜찮을까요

다시 한번 음악이 나를 위로해줄 수 있을까요


괜찮아 사랑이야를 한회 한회 볼때마다

그렇게나 마음이 아파서 눈물을 쏟곤합니다


제가 제 자신을 극복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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