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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https://kishe.com/yoonhs1122/13378

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옳은 이유

갑자기란 말이 그렇게 슬픈 말인지 몰랐어
갑자기 왜 이렇게 잘해주냐는 네 말을 듣자니
내가 그동안 얼마나 못했으면 그런말을 할까
슬픔이 나를 덮쳐

엄마 앞에서 울 수 없어서
멀리 떠났던 내가 계속해서 떠났던 내가
이젠 네게 의지하지 않기위해 네 앞에서 울지않기위해
떠난다

떠나는게 옳은 이유다

슬프지만 마음 아프지만
맞아, 이게

2015-07-24
조회 : 271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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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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