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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https://kishe.com/yoonhs1122/13378

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정신차리자

알바를 시작하면서 제정신을 차리고 있는듯한 기분이다 네겐 참 미안한 말이지만 이게 제대로 사는거지 이정도라도 하면서 살아야지
난 더 많이 뛰어야하고 더 많이 배워야하고 더 많이 노력해야하는데 너란 굴레에 갇혀 망각한 채 지냈어

학원에서 중학생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또 공부가 하고싶어졌고
아이들도하는데 나는 뭐하나싶기도하고
그동안 배운거 다 날려버리고 있는것같아

알바를 하므로 학원을 끊을 예정이다
하반기 공채가 다가오는데 이제서 준비하는 내가 한심하지만 마음 먹었을때, 발등에 불 떨어질때라도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자
흐트러지지 말자

2016-08-27
조회 : 283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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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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