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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https://kishe.com/yoonhs1122/13378

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잠수

매일이 슬픔이었던 나에게
어쨌거나 저쨌거나
한때 나의 위로였던 너에게

모든 사람들이 너와 끝이어야 된다 한다
내 가치가 그것밖에 안됐냐고 하지만
그걸 알면서 만난 나였다
오히려 그래서,
그럴 걸 알기에 더욱 말하지 못했었어

너와 끝내야하지만
끝낼 용기가 없었던 마음과
때때로 행복했던 순간들을 포기 할 수 없었지

너는 그들이 말하는 만큼 나쁜 사람이기도하고
또한 그들이 모르는만큼 좋은 사람이기도 해

사람들에게 조언을, 도움을 구한 사람은 나지만
너와의 나쁜 순간들을 말하는 것들이 괴로워

혼자 있어야겠지
잠수-


2017-02-06
조회 : 223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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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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