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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나를 위한 위로문

나보고 왜 이렇게 슬프고 우울한걸 좋아하냐고 물어본다면

난 대답을 해줄수가 없습니다.

 

나에게도 무언가를 통해 위로받아야지 않겟나요?

말로 표현 할수없다면

글이라도 써야겟고

글도 안된다면

창피하지않게 바보같지않게

울만한 핑계거리가 잇어야 되니까요.

 

왜 우냐고 물어봣을때

노래가 슬퍼서..

영화가 슬퍼서..

라고 대답이라도 할 수 잇어야 되니까요.

 

사실 아무 이유가 없는데

그냥 마음이 아파.. 울고싶으면

울어도 괜찮지 않나요?

 

하지만,

오늘은 좀 우울한 날이네요.

미움받기 싫은데.. 실망시키고 싶지않은데..

자꾸 엉망인 나 자신을 보면

공부하다가도, 복도를 걷다가도, 누군가와 말하다가도

눈물찔끔이라도 나면

당장 화장실에라도 달려가 쭈그려않아 펑펑 울어버리면 좀 나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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