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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웃음이 헤픈 아이야

뭐가 좋다고

뭐가 아쉬워서

 

너가 이렇게 아픈데

금방 상처받을만큼 연약하면서

왜 진짜 마음을 숨기고

웃음을 짓고 잇는거니..

 

너가 무엇을 잘못햇길래

너가 아플때도 외로울때도 우울할때도

늘 웃어야만 하는 거니

 

너를 다른사람들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방법인건 알지만

더이상 그런 거짓 웃음이 널 망치지 않앗으면 좋겟다.

 

다른 사람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너 자신을 버리면서 까지 늘 남을 위해 사는건데.

그들은 날 잇는그대로 받아들이지도 않고

잇지도 않은 가려진 진실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잇는데

그런 사람들이 머가 좋다고 늘 미소짓고 잇는지.

 

웃을수록

슬픈

아이러니한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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