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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달려라 자전거

오늘 본 세편의 영화중에

가장 의미있고 기억에 남을 영화 한편을 막 끝냈어.

 

참 다행이야.

잠자기 전에 오늘 이 하루가 낭비되지 않았다는 느낌을 주어서.

영화 리뷰, 감상평도 없이 그냥 자기에는

너무나 아깝고 내 가슴을 울린 영화였어.

 

이걸 기억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적어야지.

 

달려라 자전거.

사실 이런 내용일 줄은 몰랐는데

한효주가 나온다길래 보았는데

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많은 공감이 간 영화였어.

 

마치 내 애기를 하는것 같았달까?

연애, 로맨스애기 말고

그냥 살면서 겪는 그런 너무나 자연적인 꾸미지도 않은 솔직한 영화였던거 같아.

 

마음아프고 설레고 상처받고 그리고

결국, 이뤄지고.

 

다음에 다시 한번 밤에 나혼자 봐봐야겠다.

마음껏 나도 공감하고 울 수 있게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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