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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파괴된 이상

하루.

가끔씩 그 아이는 날 공격하고 싶은 건지 하고 의심이 간단다.

말로만 좋은 말 다하고서는

막상 행동으로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 그 아이를 믿어야 되는 걸까?

 

아님 세상에는 그런 아이가 잇을 리가 없으니까

내가 포기하고

나도 그 아이처럼

내가 싫어하는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 걸까?

 

하루.

도와줘.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면 참 좋겟다.

난 더이상 나 혼자 알아서 생각하고 해결하고

막상 또 나 자신의 한계에 부딪혀서 절망하는 것 하고 싶지 않아.

 

너도 알잖아.

난 혼자임을 알고 고독을 즐기면서 외로워하는 걸.

다시 한번 다른 사람이 날 삐뚤어진 시선으로 바라보고 잇어.

 

늘 하던대로 그 아이가 깨닫도록 내버려두는 게 맞는 걸까?

아님 내가 아니라고 변명아닌 변명을 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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