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다시 왔어

하루, 안녕?

오랜만에 들리네...

 

내가 내 자신을 되찾을때까지는

들어와서 글조차 남기기 부끄럽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못남겼는데 계속해서 가다가는

평생 못찾을 것 같아서

오늘은 찾아왓어.

 

아직은,,

아직은 다시 한번 나를 찾아야하는 길에 서 있지만

언제가는 내가 이렇게 바라고 희망하는한

다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자꾸 자꾸 나를 상기시키고잇어.

 

하루, 내일이면 내 11학년의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이야.

작년 이맘때쯤 너에게 남겻던 내 10학년 마지막 인사가 떠오르곤 하는데

시간 참 빠르다.

 

이번주 토욜날 이사가는데

엄마가 우리도 못믿고 집주인도, 부동산도 못믿는것같은데

어떡해야 좋겟니..?

이런 스트레스 받지않게 빨리 빨리 시험이 끝나고 이사하고.....ㅠㅜ

막상 한국가기도 무서운거 잇지??

나 어쩌면 좋니.. 하루.

 

 

 

일기장 리스트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