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벽미사를 뜨거운 은총속에

마치고

바로 6시45분에 서리풀 공원으로

냅다 달려간다~~

비가 올듯 하지만 날씨는 매우덮다~~

청권사 쉼터에 7시5분에 도착하여

미리 선점하고 열심히 운동하는 반가운 친구들에게

안녕하셔요~~인사 운동울 한 뒤

스트레칭을 10분정도 하며 굳어진 몸을 풀어 준다~~

이곳에서 스트레칭하면서 바라보이는 방배3동 위치한 신동아 아파트와

지금 한참 철거중인 삼익아파트를 바라보면서

몸을 풀어 주었다~~

몸이 무척가벼워진다~~

잠시 주변을 포스팅을한 뒤

다음 장소인 서리풀공원 정상 까지 12분정도

가빠른길을 달려서 올라간다~~

늘 같은 방법으로 올라가지만 힘들기는 여전하다~~

숨이 턱에까지 차도록 달린다~~헉!헉!~~

정상에 도착하면 내 생각대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산길 달리기가

상쾌하기가 그지없다~~

정상에는 늘 운동을 단체로 모여서 스트레칭을 길게

40분정도 운동처럼 하는 할아버지 쉼터 멤버님들을 만난다

오늘은 22명이 참석하신 것같다~~

나는

매일 하던 미션을 오늘도 10분정도 우면산을 바라보면서 정상에서

온몸의 세포가 느끼도록 외친다~~

할아버지

22분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비가오나 바람이부나~~하루도 빠지지 않고 모여서

운동하는 모습이

우리나라에도 별로 흔치 않은 좋은 팀 모습이다~~

평균나이가 82세는 되는데~~

7시40분경 정상에서 미션을 외친뒤

할아버지쉼터와 할머니 쉼터 운동기구들을

이용하여

잠시 근육을 풀어준다~~

내방역 방향 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그곳에는 나의 친구 나무가 나를 늘 친구처럼 그자리서 변함없이 반겨준다

잠시 껴앉고 포스팅하면서

정을 나눈다~~

멋진 나무 친구다~~

하산하여 골인지점에 도착하니 8시분이다~~

달린 거리는 4km 이다~~

여기까지 무사히 완주 하였으니 고맙다~~

잠시

먹거리 찬거리를 하이웨이 마트에 둘러 사가지고

간다~

오늘은 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진료를 하러 가는 날이다~

서둘러 운동을 마친다~~

이웃님들 오늘도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