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상 루틴하게

툐요일 설레이는 새벽미사를 마치고

서울 트랙에서 달리기를 하였다

벌써

매주토요일마다 훈련하는코스이며 12년째

루틴하게 도전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트랙길이가 약 520m이다~~

달리는 속도는파워가 넘칠 때는 1바퀴를

2;20초까지 달리고 40바퀴를 훈련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완전히 속도나 거리개념을 접고

컨디션 좋을 때는 7바퀴를 3;30초에 돌고돈다~~

오늘은 마지막 추위인지 단단히 옷을 껴입고

중무장을 했어도 두꺼운 장갑을 껴도 손은 콩콩

얼어 정신이하나도없다

영하 8도라고하나~~체감온도는 영하12도는

될성쉽다~~

5바퀴를 돌고 포스팅한뒤~~바로 서리풀공원으로

향한다

담에는 핫팩을 필히 착용해야 될것같네요~~

아이구 손시러워라~~

물을 마시면서 훈련을 지속한다~~

서리풀공원 나무계단을 반은 달리고 반은 속보로

걸었다

8시25분에 방배숲 환경도서관 골인지점에

도착했다

이제는 날씨 제법풀려서 얼은 손을 풀려서

다행이다

골인지점 포스팅을 마치고

오늘도 매주 하는 혼밥 식사미팅을

내방역 콩부자 전주콩나물 국밥집으로

달려간다

늘 혼자먹지만 맛조코 내가 스스로세운 미션을

잘 이룬것을 축하하는 식사시간야서

기분이 상쾌 하죠~~

식사장소에 앉으면 서빙하시는 담당자들이 콩나물 국밥과 막걸리

1병을 자동으로 가져 오십니다~~ㅎㅎㅎ

기분조케 마치고

방배동 지역 5구역과6구역 그리고 14구역 재 개발 지역을

오랫만에 둘러본뒤~~예전에 2년간 훈련하던 방일중학교와

도구머리 공원을 가보았다

운동시설들이 우리나라에서 최고급으로 설치되어 인기가 무척 많은 곳이다

바로 근처에 위치한 나의 오피스텔로 향했다

즐거운 3얼2일 토요일 아침 걷기와 달리기 운동였습니다

이웃님들 건강하시고 주말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