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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아버지 가 많이 아프시다

 

오늘  저녁 에 한의원에서  전화 가 왔는데 아버지 가  많이 아

프니까  오늘  내일 을 넘기기 가 어렵다고 말씀하시어서

저녁 에 사래 엄마 하고 집에 갔다. 그랬더니 숨쉬기 가 몹시

어려운 모양이다. 폐 에 물이 차서 숨이 차다고 한신다.

죽이 먹고 싶으시다고 해서 호박죽을 한그릇 사서 아버지

들게 하고  저녁 8시에 집에서 나왔는데 고속도로에서

전화가 왔다.  우리가 나오자 마자 몹시 숨이 차고 힘들다고

그러는데 나로써도 어떻케 할 도리가 없다.이게 다 운명이 면

어쩔수 없는일인데 누가 운명을 말할수 있을 까.간석시장옆에 있는

한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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