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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어제 적환장에서 만난친구를 만나 소주 한잔했다.

어제 적환장에서 만난 안씨하고 소주 한잔을 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왔더니 애들이 소변을 보고 똥을 싸고 난리를 쳤다. 마누라는 서울 같다왔는데 변호사 사무실에서 공소장을 갖이고 왔다. 재판을 받아야 끝날것같다. 잘되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취직자리를 알아봐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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