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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오늘 새벽에 김연아 경기를 보느라고 잠을 설쳤다. 아깝게2위를했다.

연아 게임을 보느라고 밤을 새면서 구경했는데 결과는 은메달을 땃다.

결과에 승복하는자세가 너무 좋왔다.아무 우리나라에서 경기를 해도 그렇케 했을것이라고 생각된다. 마누라는 너무 피곤한모양이다. 아침에 일찍손주밥차려줄려고나갔다가 새벽2시까지 알바를 나갔다들어오니까 코피까지난다.피곤하겠지 내가 취직을 해서 도와야되는데 마음이 심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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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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