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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시
오늘 언니한테 한 소리 들었다.

 나보고 마음을 비웟댔나,내가 그렇게 일을 칠칠맞게 못 했나 싶다. 난 왜 이럴까. 에휴...일을 좀 더 완벽하고 철저하게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어쨌든 이틀 동안 쉰다. 아무것도 안 하고 뒹굴뒹굴 놀 예정.

 네일샵 다녀왓다.손톱 정리하고 예쁜 색으로 칠하고 보니 기분까지 약간은 상쾌해지는 기분...이틀 동안 예쁜 손톱 잘 유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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