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캣시
어제 집에서

발 각질제거를 했다. 샵에서 하는 것처럼 깨끗하게 잘 됐다. 이걸로 6만원 정도 절약한 셈이다. 정말 기쁘다. 네일샵도 발 각질제거 좀 해 주고 6만원씩 받다니 너무 비싸다. 진짜.

오늘 가게에 사장님 친구분이 와서 나 보고 앉으라더니 커피도 같이 마셨다. 그쪽에서 일방적으로 떠든 것 같은데, 나는 너무 더워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었다. 그래서 뭔 대답을 했는지 기억도 잘 안 난다.

다시 본다 해도 얼굴이 기억날 것 같지가 않다. 아니 벌써 얼굴을 까먹었다.

난 왜 이렇게 사람 얼굴 기억을 못 할까? 다음에 또 오면 누구세요? 할 것 같다.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내 일기장 635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