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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시
무제

오늘 가게에서 계산에 문제가 있었다. 할 수 없이 내 돈 14000원으로 채워 넣었다.

그리고나서 포스 회사에 전화해서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나서 집에 왔는데, 부모님이라는 사람들이 와서 청소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냥 방에 처박혀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가고 나서 잠을 잠깐 잤다. 얼마나 잤는지는 모르겠으나, 5시 45분까지 정도 잔 것 같다.

 6시 넘어서 아이들이 와서 저녁을 줬다. 계란찜이랑 김치를 조금 먹었다. 그리고 나서 견과류도 조금 먹었다. 그리고 나서 밖에 나가서 네일샵에서 매니큐어를 칠하고, 카페 원플러스 원에 가서 캬라멜 마키아토를 한 잔 마시면서 집에 와서 우울증에 대해 검색해봤으나, 검색 결과는 불만족스러웠다. 거의 우울증 치료해 준답시고 광고하는 내용이었고, 새로운 내용은 하나도 없었다.

기황후 시청자 게시판에도 들어가 보고, 기황후에 대해 검색도 해 보았다.

이따가 외할아버지 가시면 바로 수면제 먹고 잘 것이다.

내일은 목요일이다, 아마 내일도 가게에서는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마치고 돌아와서도 별 계획은 없다. 의욕이 있으면 헬스를 갈 것이고, 의욕이 없으면 그냥 집에서 컴퓨터로 인터넷이나 할 것이다.

하지만 토요일은 휴일이라 쉴 수 있다. 될 수 있으면 그냥 혼자 집에서 조용히 보내고 싶다.

 돈 문제도 있고,,,걱정도 많고, 우울감도 심해서 당분간은 그냥 조용히 지내는 것이 목표다. 아무 생각 없이 조용히 지내야겠다. 당분간은 헬스도 끊지 말아야겠다. 별로 의욕이 없으니 다니지도 못 하고, 돈만낭비다.조용히 집에서 지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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