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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시
무제

 영양제 자체는 마음에 들었다. 돈 나가는 게 아까워서 그렇지...역시 이번 달에도 돈이 모자랄 것 같다. 대충 계산을 해 보니...

 영양제 산 것 후회된다. 지금도 돈 아낄려고 캔커피 마시고 싶은 것 꾹 참고, 집에서 커피 마실려고 왔다. 은행 갔다 왔다. 넣을 것 넣고,, 영어방과후 부치고,,,

 

 오늘도 별 할 일은 없다. 심심한 하루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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