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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시
무제

 오늘 별 일 없음. 손님도 많이 없고...몸도 편한 편. 쑤시지도 않고... 내일 같이 일하는 여자 노는 날이고...오늘 수환이랑 미용실이랑 경찰서 가기로 했는데...수환이랑 하는 건 뭐든지 즐겁다...


 애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도 이런 마음일까 생각은 든다. 같이 어디 가고 같이 뭘 해도 즐겁고 이런 마음인지...그런 것에 비해서 표현이 너무 개 같다.


 더 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냥 나는 내 생활에나 충실하게 살면 되지...하루하루 아무 일 없이 무사히 넘기는 것만도 내 소원이다. 큰 욕심 없으니...


 월급이 들어왔다. 이번 달에는 웬일로 좀 일찍 들어왔다. 기대 안 하고 찍어본 것인데...


 진짜 네일샵 안 다닐 순 없는 것인지...하루하루가 너무 지겹고,,, 일주일이 너무 길고...


 금요일에 마사지 가기로 예약해 놓음. 이젠 미안해서라도 매주 마사지 다녀서 빨리 써 줘야겠다. 얼마나 내 욕을 했을까.


 아무 이유 없이 우울하기도 하고...그러네. 비도 오고...집에는 누가 다녀간 흔적이 있으니 진짜 부담스럽기도 하고,,, 기분도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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