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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스물네번째당신을기렸습니다

성진이 아빠!!

어젯밤  스물네번째 당신의 기일을보냈군요

이몸 참 많은세월을 살아왔군요

회갑을 넘었고요

며칠있으면 회갑뒤에오는 진갑이라던가요

음~~

당신과 이별할때에 39세,

당신의 나이는 43세,

참말로 아깝고 애통하였고

황당함만으로 닥아온 시간들이였죠

그러나 이제는

지금의 주어진것들에 감사드리고있습니다

남은 시간의 허락하심에도 감사드립니다

잘 견디며 잘 성장해준 아이들에게도 고맙고요

지금 내 평안함에도 감사드리겠습니다  

 

성진이는 혼자버스편으로왔다 갔고요

두성이는 가족셋왔다갔지요

다음주에 설, 연거푸 만남을이야기하면서...

11개월된 손주녀석은 온집안을 걸어다니면서

똑똑이 짓을 다하였답니다

단호박죽도 요플레도 계란노른자도

떠먹이는대로 뚝깍, 뚝깍,

식성도 지 아비를 쏙빼닮았고요

얼마나 얼마나 귀엽고 예쁜지,

함께못보는 당신은  안스러운사람입니다

이세상의 인연을 다하면 연결되는

영혼의 세상이 있을것이란 믿음만이 위로를줍니다

 

2015년 2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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