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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병신년 원숭이의해

병신년 새해를 맞이한다

 

 

2015년 을미년 마지막날밤 잠들지않은체로

2016년 병신년의 첫날을 맞이한다

 

요소마다에는 이미제야의 종소리들렸을것이다

보내는해에도 감사의 맘으로 맞이하였고

지금도 감사하는 맘으로

우리가정에 일어난 좋은 일들

우리 큰손주 남매,  건강함에감사드립니다

작은 아들 손주녀석 봄날에  돌맞이하여

잘먹고 잘크고 이제 말도 제법잘하며 

온갖 어여쁜 재롱을 다부리는것에도

감사의 두손모읍니다

 

하느님의 큰 은혜에 감사의 기도드립니다

둥근달이 뜬 밤하늘의  달님속에,  

또 내마음의 중심에 항상  살아계신 당신께

우리집의 안녕함을 보고합니다

 

당신!!  성진이 두성이 아빠!!!

당신 사고난날을  생각하면 너무 너무 가엾고요

저혼자만 아이들 봐야함도 너무나 안타깝고

심장이 멍든것같이 아프지요

그러나  돌이킬수도 없는일에

이제는 받아드리는맘이 되었지요

 

그 어느시점에서 부턴가 그렇게 된것같습니다

한걸음씩 두걸음씩 모두들 이세상에서

누구나가 다 떠날날 거부할수없음을 알기때문이에요

당신께서 못다 살고가신날들~~~

제가 대신하는 자세로써  잘 살다가겠습니다

내가 사는 삶은 나 한사람만의 몫이아닌만큼

더 의미로 닥아오는것같습니다  

더 묵직합니다

더 소중합니다

남은 시간을 더 귀하게여기며살것입니다

 

어제를 보내며 새해를 맞이하는 교차점의  시각에서

붉은 원숭이의 해 병신년 올한해에도

생각만으로도  든든하고 대견한  

우리아들들과 며느리들, 직장에서 모범되는사람. 사람되며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늘 깃들고

손주들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염원합니다

 

                     2016년 1월 1일 새벽  y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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