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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정유년새해에는

새해첫날

 

감상에 젖을시간도 없이 대구로~~

 

두성이가족이  엊그제 년말에 대구로 이사를 왔다

새해 둘째날부터 이직한 새로운 직장으로

출근을 하게되었고 며느리는

아직 전근한 곳으로 발령이 떨어지지않은상태라

안산으로 올라갔으니

손주녀석과 아들을 돌봐줘야하기에

 

자식의 신변에 일이생기면 어미는

무조건 달려가야하는 신세입니다

옷가방챙겨서 대구생활 20여일~~

아기와 어른아들 챙겨주고

이제 안동으로 휴~

이제 아이 에미가 대구로 이동근무하게되었으니

이 엄마를 놔 주어서 고맙다 아들아~

 

대구광역시도 서울못지않게 복잡함이 대단하여서

차량 운행에도 어려움이 많고

그나마 지하철이있어서

왠간한 곳에는 자가용움직임보다가 

지하철이 편리하고 빠를것같고

번화한 곳에있다가 안동으로 돌아오니 

이곳이 정말 살기좋은 곳이란것을알것같구먼   

차량소통이쉽고 공기도 맑고,

사람들이 낮설지않고,

이제 내생활로 돌아왔으니

안정을 찾아야지~~~

아들아~~

가급적이면 날 부르지말고 잘살아주길바란다

 

너희 내외가

이제 대구시공무원으로 근무한다는것에

이 경기불황기에 비교적 안정적이라할수있는

부부공무원이것이 이엄마는 무엇보다

다행스럽고, 고맙고, 즐겁구나~~~

고맙다 아들!!!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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