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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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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면 더 바쁜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보면 바쁜것도 없는데 그렇다.

매번 일찍일어나 그런지 깻는데 침대에 누워 있었다.

일어나 컴보기 시작하니 아침시간이 순식간에 지나 갔다.

 

사실 컴에 그리 중요한것도 없는데 급히 해야할 일이 없으니

그리 보고 앉아있다. 내가 너무 한심하다가 지금상황에서 참고 견디며

상황이 어딘가에 매일때는 빠지지 말자고 한다.

 

동양카에 가니 차를 다 고쳐놓았다. 필요한 서류주고 운동하러 내려갔다.

오전이라 생각보다 운동하는 분이 많이 있었다.

 

운동하고 올라와 식사하고 다시 국선도 갔더니

사범이 안나와 시디 하다 안되니 회원들이 둘어앉아 놀자고 했다.

좀앉아 있다가 나와 헬스가서 자전거 조금타다 올라와 보험회사에서

보낸돈 찾아 동양카주고 내물적 보상금도 주었다.

 

헬스장에서 나오다 비아 만나 내 근무여건 말하니 자기도 말하겠지만

일단 안재홍에게 물어보라고 해 집에와 전화해 물으니 동장에게

말해보라고 한다. 알았다고 했는데 내일이니 내가 나서서 하겠지만

뒤에서 밀어 주겠다는 사람이 있어 내가 든든하다.

시간을 만들어 동장님을 한번 만나봐야 겠다.

 

정진극씨가 전화했길래 해보니 전시회 다녀왔다고 한다.

내가 메일 보낸게 한사람만 들어준 꼴이 되었지만

한사람이라도 보아준게 고맙다. 내일 내가 갈때쯤에는 비가 안온다니

내일 가는거 부담에서 벗어난것만 해도 고마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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