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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이중인격 버리기

어제 전시회장에 가는중 빨리 건너려다 건널목에서 넘어졌다.

아직도 뭐든지 차분히 하려는 마음이 적으니 넘어진 것이다.

몸이 정상이 아닌걸 보며 차분히 행동하려는 마음을 가지자.

 

전시장에서 앉아 있다가 시간이 어중간해 혼자 점심먹으러 갔다.

쎌프라 반장이 따라와 점심을 사서 가져다 주고갔다.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그런 베푸는 마음을 가지는데

나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혼자 욕심을 부리는게 나쁜 마음임을

알고좀더 무슨일에든지 희생을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아직도 행동이 그렇지않다는것은 밖으로 볼땐

이중인격자에 속하니 그러지 말기위해 애쓰자.

 

방명록에 정진극이 뭘 적어놓고 갔나 보니 없다. 선희도 온다고 했는데

소식이 없어 전화했더니 김치담느라 바빳다고 한다. 늦게와서 작품을

보고 같는데 작품에는 정말 잘쓰질 못해서 의미가 없다.

 

시곡이 정류장까지 데려다주어 집에와 식사하고 나니 희영이에게

전화왔는데 쓰던 핸드폰을 종빈이 주어 몰랐다며 시골도 잘 다녀왔다고 했다. 선희가 다시 전화했길래 연락하니 김치를 나 주려고 생각했는데

집에와 가져가라고 해 누구 줄사람 있으면 주라고 했다. 김치가 문제가 아니라 날 선희가 이해해 주는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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