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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새 운동화

어젠 좀 늦어 굴까지 갔는데 차가 떠나 마을버스 타고가니 늦었다.

차안에서 이주임에게 보일러 틀어놓고와 꺼달라고 전화하고 황소피아에게 전화해 운전 교습 말하니 월요일하고 금요일 하자고 했다.

 

국선도 끝나고 헬스하며 동장님께 말해야 하나 어쩌나로 고민하다 나오며 동장님을 만났는데 운동하고 오냐 소리만 듣고 면담은 말았다.

 

황소피아에게 전화와 차운전 말하며 지금 자기 침맡으러 다닌다며

차를 그냥두면 안된다며 가까우면 사정이 다른데 멀리라 곤란하다며

운전교습 한번 알아 보겠다고 한다.

 

전에 몰랏던게 차를 그냥두면 안된다는 사실이 또 문제로 다가 온다.

시간이 지나며 차에대해 알게 되지만 그냥 돈으로만 부담이 되는게

아니고 내 마음을 이렇게 무겁게 한다는 사실이 현실이다.

 

아침에 나오며 새 운동화를 신었는데 발목부분이 자연스럽지 않아 몇번이나 바꿀가 말까하다 그냥 신었다. 몇번 신으면 자연스럽게 되었으면 한다. 신이 싼거면 내 갈등이 좀 덜하겠는데 비싼거니 갈등이 크다.

 

임흥식씨가 왔길래 전시회 왜 안왔냐니 그날 바쁜 일이 있었다고 한다.

누구던지 처음부터 믿지 않지만 자기 잇속만 차리는게 나쁘니 나는

그러지 말자. 매번 그러지 말자고 해도 나도 모르게 그런 행동이 나오니

사는데 항상 조심하자. 왜 좀더 소박하고 순하게 못살고 이렇게 엉망으로 사는지 한다. 믿음을 굳게 가지고 좀더 순수해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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